[생활경제 이슈] 제주삼다수 “친환경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

기사입력:2022-10-26 14:52:54
[로이슈 편도욱 기자]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소비자 참여로 완성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올바른 분리배출이 순환경제의 시작인 만큼 소비자의 참여가 필수적이기에, 이를 독려하는 차원이다.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지난 19일 친환경 패션 기업 플리츠마마와 함께 제주 저청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 보호의 가치를 알리고 자원순환을 체험하는 교육을 진행했다"며 "‘저청, 북적북적 북축제-생태환경캠프’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교육은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생활 속 쓰레기를 올바른 방법으로 버리면 아름다운 가방으로 돌아온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청초 학생들은 제주삼다수를 마신 뒤 올바른 페트병 분리 배출 방법과 페트병이 친환경 원사로 바뀌는 과정을 배우며 플라스틱이 새로운 자원이 되는 과정을 체험했다"라며 "플리츠마마의 ‘페트병 나노백 DIY 키트’로 나노 플리츠백을 직접 만들고 환경 지킴 다짐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시간을 보내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익혔다"고 말했다.

또한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지난 8월 한 달 간 페트병 자동수거 보상기를 실은 트럭 ‘에코붕붕’을 활용해 제주 주요 관광지를 직접 찾아가며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는 ‘찾아가는 자원순환 트럭, 에코 붕붕’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자원순환 트럭, 에코 붕붕’은 함덕, 표선, 중문 해수욕장과 플레이스캠프 제주, 엘리시아 골프앤리조트 등을 방문해 플로깅 프로그램과 탄소중립 실천 다짐하기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통해 자원순환의 첫 시작인 분리배출 방법을 효과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분리배출과 관련된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페트병 자동수거 보상기 사용법을 설명하며 제주 곳곳에 설치된 기기 사용을 독려했다. 현장에 페트병 업사이클링 제품을 전시해 새활용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알리기도 했다.

제주개발공사 김정학 사장은 “순환경제 실현의 핵심으로 부상한 자원순환을 위해서는 시민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친환경 정책이 아닌, 고객과 함께하는 친환경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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