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울산보호관찰소)
이미지 확대보기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연극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자신감을 찾고 자신의 긍정적 측면과 가치를 확인해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하는게 그 목적이다.
연극치료 프로그램에 참석한 A군은 프로그램을 마친 후, “말이 아니라 몸짓이나 표정으로 표현하는 것이 처음에는 많이 어색했지만 새로운 경험이었다. 그동안은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못해 오해도 많았는데 앞으로는 내 생각을 제대로 표현해 오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울산보호관찰소 김기환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