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슈]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제1회 ‘암참 블록체인 세미나 2022’ 성료 外

기사입력:2022-09-29 11:25:05
[로이슈 편도욱 기자]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제1회 ‘암참 블록체인 세미나 2022’ 성료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 제임스 김)는 금일 콘래드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2022 블록체인 세미나 (Blockchain Seminar 2022)’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블록체인 분야 최신 기술 및 트렌드를 소개하고 이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식견과 통찰력 공유를 통해 전 산업에 걸친 블록체인의 가치를 함께 탐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암참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암참의 이번 블록체인 세미나에는 한·미 정부, 산업계, 학계 및 다수의 글로벌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Crisis in Confidence’를 주제로 토론의 장을 열었다"라고 밝혔다.

200여명이 대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세미나는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의 개회사로 시작되었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이 다양한 산업에의 혁명을 일으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흥미로운 혁신이라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 전세계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습득하여 업무와 일상생활에 활용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고 말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또한 축사를 통해, “한·미 정부가 디지털 자산 규율과 관련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 편익을 증진시키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혁신서비스 탄생을 위해서는 민간 기업 주도의 혁신 노력도 중요하다.” 라고 밝히며, “지금까지도 한·미 기업들이 세계 산업의 트렌드를 함께 선도해 왔지만, 초-국경성이라는 디지털자산의 특성으로 인해 블록체인 관련 한·미 기업들의 협력은 더욱 강조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덧붙였다.
두나무, 크립토닷컴, 컴벌랜드, 김앤장법률사무소, 오지스, 폴리곤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한·미 정부, 국내외 재계 대표를 비롯하여 블록체인 각 분야별 주요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육성과 규제 사이의 균형”, ▲“기술 개발과 최신 트렌드”, ▲“투자 수단으로의 디지털 자산” 등 크게 세개의 세션을 통해 블록체인, 암호화폐, NFT 등의 이슈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탐구했다.

이날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두나무 이석우 대표이사는, “한국 암호화폐 시장 규제에 대한 제안”을 주제로 범주화와 자율규제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며, “암호 자산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개발되므로 결제수단, 보안, 네트워크 및 기타 자원 등의 여러 유형으로 범주화 되는데, 이러한 범주화가 규제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다고 본다. 또한, 민간 자율 규제 조직을 운영하면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숨통을 틔우고 결국 국내 입법 의사결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 국내 암호화폐 자산 규제의 유연성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앤장 법률사무소 이종구 외국변호사가 “국내 암호화폐 산업의 균형 잡힌 규제를 위한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그는 “새로운 규제 프레임워크는 시장 무결성 확립과 투자자 보호의 측면,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 기술의 혁신적 잠재력 지원 사이에서 미세한 균형을 이룰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앞으로의 규제는 디지털 자산 산업의 혁신적 특성과 기존 금융 규제당국이 기대하는 보수적 관점이라는 두 가지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신중한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 라고 말하며, “디지털 자산의 초국가적 특성을 고려할 때, 글로벌 환경에 맞도록 규제를 집행하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점심 식사 후 속개된 두 번째 세션에서는, 블록체인의 기술발전과 최신동향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먼저, 김우석 라인 테크 플러스 대표이자 라인 넥스트 사업 이사가 “NFT가 어떻게 인터넷을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뒤이어 라경수 오지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또한, “개방 사회와 소유권: 웹 3.0과 블록체인의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그는, “Web3의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은 자산의 소유권 확대 및 강화에 의의가 있다.”고 말하며, “블록체인의 본질에 걸맞은 Web3 시대 준비를 위해 모두의 깊은 성찰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아르핏 샤르마 폴리곤 글로벌 사업 부문 부사장이 “기업을 위한 Web 3.0의 도입: 교훈, 동향 및 기회”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마지막 세번째 세션에서는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송익 교수가 “기업의 디지털 자산과 NFT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으며, 이후 패트릭 윤 크립토닷컴 대표는 “한국의 기업, 예술가 그리고 창작자와 해외 고객 및 팬을 결하는 효과적 플랫폼으로서의 NFT”라는 주제로, 마지막 발표자로 나선 홍준기 컴벌랜드 코리아 대표는 “금융시장 vs 디지털자산 자본시장”을 주제로 모든 연사자가 발표를 마쳤다.

◆와콤, 최고 사양 액정타블렛 ‘와콤 신티크 프로 27’ 발표

와콤(Wacom)은 크리에이터 및 디자이너,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는 창작자를 위한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액정타블렛 와콤 신티크 프로 27을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은 안정적이고 몰입감 넘치는 창작 작업 도구를 만들기 위해 와콤 제품개발팀 뿐만 아니라, 전세계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개발됐다. 웹툰, 일러스트레이션, 3D 모델링, 애니메이션, 게임 그래픽, 버추얼 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를 위해 제작된 와콤 신티크 프로 27은 최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화면, 펜 기술, 다양한 액세서리들과 함께 쉽고 편안한 창작자의 사용 환경을 지원한다.

◆뱅앤올룹슨 베오사운드 씨어터 런칭현장에 방문한 헤이즈

뮤지션 헤이즈가 9/27일 신사동에서 열린 뱅앤올룹슨의 베오사운드 씨어터 런칭 이벤트에 참석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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