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 포스코건설,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 등이 참여해 선발된 교육생을 격려했다.(사진=포스코건설)
이미지 확대보기아울러 2021년 7월부터 건설기능인력 양성 교육을 통해 방글라데시 건설현장 인근지역의 실업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양질의 건설현장 인력 확보라는 2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를 통해 배출된 501명의 교육생 중 150명은 포스코건설 마타바리 발전소 건설현장의 기능인력으로 채용됐다”며 “120여명은 현지 타건설현장에 취업 대기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3일 마지막으로 열린 4기 수료식은 방글라데시 현지와 온오프라인 연결을 통해 동시에 개최됐으며, KOICA, 포스코건설,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여해 수료증을 전달하고 교육생들에 대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교육생인 샤비어 아흐메드는 “건설기능인력 양성 교육을 통해 안정된 직장도 갖게 돼 이제는 가족들의 식사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이런 기회를 준 포스코건설에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