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과 6월 진행한 1·2차 교육을 통해 총 14명이 교육을 이수했고, 이번 3차에는 5명이 참여했다.
또한 제주보호관찰소는 2022년 1월부터 현재까지 아동학대 피해아동 22명에게 교통비, 학용품, 생필품 등으로 128만 원을 지원했고, 지난 8월에는 아쿠아플라넷, 스누피가든 등지에서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을 제주관광협회 후원으로 이뤄졌다.
제주보호관찰소 유정호 소장은 “프로그램 참석자 가정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교육과 더불어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맞춤형 체험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