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국내 출시된 ‘크로니클’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 기반 최초의 MMORPG로, 3명의 소환사와 350종 소환수 조합을 활용한 전략적 팀 구성의 재미가 특징이다. IP최초 소환사로 등장하는 유저는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소환수들을 수집하고 육성해 자신만의 조합으로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를 공략할 수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플레이 초반, 원하는 소환수를 확보해 게임을 시작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한 선별 소환 시스템은 많은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유저들은 계정을 다시 생성해야하는 번거로움 없이, 선별 소환 시스템으로 원하는 소환수를 부담없이 획득하고 보다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라며 "더불어 카툰 렌더링 기법을 이용해 동화 감성 물씬 나는 그래픽의 다양한 시네마틱 영상으로 방대한 ‘서머너즈 워’ 세계관 속 이야기를 제공, ‘크로니클’의 판타지를 고스란히 느끼게 해 호평 받고 있다. 요즘 MMO 답지 않은 수동 전투 손맛을 살린 시스템도 반전 매력이다. ‘크로니클’은 자동 플레이의 편리함에 더해, 수동 조작의 재미도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전했다.
크로니클은 구글플레이스토어, 애플앱스토어는 물론 원스토어와 PC 플랫폼으로도 함께 출시해 이용자들이 다양한 경로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러한 접근성과 소환형 MMORPG라는 차별성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이어져 출시 이틀만에 2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으며, 신규 유저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아르케랜드’ 음악계의 거장 시모무라 요코가 제작한 BGM 공개
'운명의 족쇄'를 제작한 작곡가 ‘시모무라 요코’는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게임 음악 작곡가 중 한 명으로, ‘스트리트 파이터’, ‘킹덤하츠’ 등 수많은 인기 게임의 BGM 제작을 담당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운명의 족쇄'는 다소 슬픈 선율을 기반으로 창작된 3부 형식의 음악 작품이다. 풍부한 감정을 표현한 1부는 게임에서 주로 슬픈 화면에 사용되며, 정통적인 관현악과 일렉트로닉 록이 결합된 2부와 3부는 굴곡진 선율로 전장의 격양된 분위기를 보여준다. 시모무라 요코는 작곡 과정에서 주선율로 일렉기타와 바이올린 두 가지 음색을 융합하여 열혈 투지를 지니는 동시에, 일말의 섬세함도 담을 수 있도록 했다.
◆스프링컴즈, 근육 액션 방치형 RPG ‘르네상스 파이터즈’ 사전등록자 100만 명 돌파
스프링컴즈(대표 서성영)는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근육 액션 방치형 RPG ‘르네상스 파이터즈’의 사전등록자가 100만 명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