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관계자는 "소비자 입맛이 점차 다양화·세분화되고,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해외여행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수입 스낵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했다"라며 "실제 지난 7월 한 달간 홈플러스 수입과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4% 신장해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22일부터 치토스, 썬칩 등으로 유명한 미국 스낵 브랜드 ‘프리토레이’의 과자 러플스, 프리토스, 레이즈, 토스티토스 등 16종을 론칭하고 바캉스 시즌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8월 말까지 시중가 대비 약 1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라며 "2개 구매 시 10% 추가 할인을 적용해 고객 혜택을 늘렸다. 오는 9월에는 튀기지 않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프리토레이 ‘팝코너스 화이트 체다치즈/스윗 칠리/스윗앤쏠티’ 3종을 단독 론칭할 예정"고 전했다.
이밖에 리뉴얼 오픈한 서울 방학점과 대전 유성점에는 ‘월드스낵’ 존을 구성하고 과자를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수입국가별로 구분 진열해 고객 시인성을 강화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