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충주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유발될 수 있는 아동학대 범죄를 사전에 방지하고 정상적인 가정생활을 회복시키기 위해 충주시 여성청소년과 아동보호팀, 충북북부아동전문기관 등 3개 기관이 뜻을 모았다.
이날 혜택을 받은 A씨(50대·남)는 “홀로 여아 3명과 장애를 가진 노모를 부양하다 보니 모든 것이 힘들어 자녀들을 잘 돌보지 못했는데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신 데 대한 보답으로 앞으로 아이들을 잘 보살피겠다”며 마음을 표했다.
또한 주거환경개선 특기집행에 참여한 사회봉사 대상자 B씨(40대·남)는 “비록 제가 잘못해서 사회봉사를 했지만 저의 재능(건축기술)을 이용하여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어 보람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뜻을 비쳤다.
충주준법지원센터 사회봉사팀 최덕회 책임관은 "아동보호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관내 아동의 안전확보와 아동의 밝은 미래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국민공모제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