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피해자 돕는 ‘스마일공익신탁’열네 번째 나눔

친족 간 살인, 방화 등으로 고통 받는 범죄피해자에게 5,000만 원 지원 기사입력:2022-08-05 10:50:36
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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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는 8월 5일 ‘범죄피해자 지원 스마일공익신탁’의 열네 번째 나눔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있는 범죄피해자와 유가족 등 총 9명에게 생계비와 학자금 등 5,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표적 지원 사례는 △아버지가 어머니를 살해한 후 구속되어 정신적 충격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지내던 피해자에게 500만 원 지원, △남편의 가정폭력으로 인해 이혼소송 중에 있으면서도 자녀를 홀로 양육하며 암투병 중인 모친까지 돌봐 온 피해자에게 400만 원 지원, △작은 가게를 화마에 잃고 가해자로부터 한 푼도 변제받지 못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화 피해자에게 500만 원 지원 등이다.

「스마일공익신탁」은 2016년 법무부 직원들의 기탁금 3,000만 원으로 설립됐고, 범죄피해자 지원에 관심 있는 국민들의 기부 참여로 재원을 마련하고 있으며, 그동안 127명의 범죄피해자들에게 6억 780만 원의 생계비와 학자금 등을 지원해 왔다.

스마일공익신탁에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KEB하나은행 전국 지점을 방문(신분증, 도장필요)해 간편하게 참여와 기부가 가능하다. 스마일공익신탁은 KEB하나은행이 수탁자가 되어 관리·운용하는 신탁으로 그 운영과 회계는 법무부 및 외부감사인이 관리·감독하고 주요 현황을 공익신탁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시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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