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특별전에는 가수 채연, 방송인 김경란, 셰프 오세득씨가 출연해 진행을 도왔으며, ▲19일 린넨 모자, 가방, 의류 ▲20일 쿨매트․쿨베개 패드 ▲21일 부대찌개 밀키트를 판매했다.
소상공인들은 “강소라 프로젝트 참여 후 단골손님과 온라인 매출이 늘어 큰 도움이 됐고, 온라인 판로개척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고 전했다. 또 자신만의 색깔로 직접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하는 소상공인 업체도 현재 8개소로 꾸준히 늘고 있다.
강소라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하면서 2021년 강남구가 관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확보를 돕기 위해 네이버와 협력해 추진한 라이브커머스 사업이다.
강남구는 올해도 관내 소상공인을 모집해 5월부터 12월까지 1시간 분량의 라이브커머스를 70회 진행하며 스튜디오․쇼호스트 섭외, 촬영 등 제작전반을 지원한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