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태섭 안양소년원 원장, 윤영선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 이정호 공익활동지원위원장, 양승철 인권이사 등이 참석했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안양소년원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2차례씩 삼겹살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2021년 6월 업무협약 체결 이후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전달식을 마친 후에는 삼겹살 80kg으로 ‘행복 밥상 삼겹살 DAY’행사가 이어져 학생들이 건강하고 풍성한 저녁 식사를 했다.
윤영선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키워가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다”면서 “학생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김태섭 안양소년원장은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단체와 더불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