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보호관찰소)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수용시설에서 출소 예정인 고위험 전자감독대상자를 출소 전부터 서클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시켜 체계적인 밀착 지도‧감독으로 재범을 방지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우선 오는 7월부터 9월에 출소예정인 고위험 전자감독대상자 2명에게 서클멘토링 프로그램을 하기로 했고, 향후에는 부산 전 지역 고위험 전자감독대상자로 서클멘토링 프로그램을 확대‧실시하기로 했다.
부산보호관찰소 양봉환 소장은 “서클멘토링 결과 드러난 일대일 및 고위험 전자감독대상자의 심리상태 및 재범 위험 요인을 비롯해 중요 정보를 공유하고 활용해 고위험 전자감독대상자에게 맞는 재범방지 대책을 수립하는 등 이들에 대한 지도‧감독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