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 런던빌은 2020년 12월 공모 총액 101억 8,000만원으로 카사 플랫폼에 첫 상장됐으며 부동산수익증권 플랫폼의 가능성을 시장에서 입증한 최초의 건물이다. 공모 완판 후 연 3% 분기별 배당을 꾸준히 지급해온 런던빌은 강남 트리플 역세권 프리미엄을 토대로 줄곧 가치 상승을 기록하며 지난 5월에 투자자들의 매각 투표를 통해 117억 원의 금액으로 매각 추진이 결정된 바 있다.
이번 역삼 런던빌 매각 사례는 미국의 자이언트 스텝, 우크라이나 전쟁 등 대내외 이슈로 주식부터 코인까지 대폭 하락장에 접어든 시점에 상당한 수익(14.76%)을 돌려준 케이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카사는 부동산수익증권 거래 플랫폼 중 가장 먼저 혁신금융서비스 인가를 받아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왔다. 금융당국 하에서 투자자 보호 장치를 완벽히 마련 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 압도적인 안전성을 자랑하며, 은행 예적금은 물론 리츠를 상회하는 수익률을 실현해내며 안전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꾀할 수 있는 투자처임을 증명했다.
실제로 카사는 첫 상장 건물인 역삼 런던빌을 시작으로 서초 지웰타워, 역삼 한국기술센터, 여의도 익스콘벤처타워, 부티크호텔 르릿, TE물류센터까지 다양한 용도의 물건을 6연속 단기간 완판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