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경제 이슈] 밀리의 서재, '죽고 싶지만 찌질하긴 싫어' 연재 外

기사입력:2022-06-20 15:27:33
[로이슈 편도욱 기자] ◆밀리의 서재, '죽고 싶지만 찌질하긴 싫어' 연재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가 백세희 작가의 신작 '죽고 싶지만 찌질하긴 싫어' 연재를 통해, 밀리 최초 구독자 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오리지널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

20일부터 새로 연재되는 '죽고 싶지만 찌질하기 싫어'는 백세희 작가의 베스트셀러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출간 이후 작가의 일상을 다룬 에세이다. 책을 통한 수익 창출 방법 등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부터 갑작스러운 절필 선언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한 솔직한 감정과 에피소드를 담았다. 누구나 겪었지만 감추고 싶은 순간까지 공유하며 독자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작품은 매주 월요일마다 총 12주에 걸쳐 연재되며,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또한 밀리의 서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밀리의 서재는 '죽고 싶지만 찌질하긴 싫어'를 통해 밀리 서비스 최초로 구독자와 함께 만드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인다. 다음 달 10일까지 밀리의 서재 앱을 통해 ‘백세희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벤트를 진행하고, 백세희 작가가 선정한 7개의 질문에 대한 대답을 이번 신작에 함께 연재한다. 이벤트에 선정된 구독자의 이름 및 시그니처 서명이 관련 회차의 전자책에 포함될 예정이다.

한편, 밀리의 서재는 백세희 작가를 비롯한 다양한 작가들과 함께 독서의 재미를 더하는 오리지널 콘텐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5월에는 부커상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런던으로 떠난 '저주토끼' 정보라 작가의 현지 여행기 '런던이 나를 불렀다'를 오리지널 콘텐츠로 공개했고, 올 초에는 박상영 작가가 제주 가파도에 머물며 쓴 에세이 '일은 서울에서, 잠은 제주에서'를 연재하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태형 밀리의 서재 콘텐츠사업본부장은 “힐링 에세이 열풍의 주역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싶어' 이후 백세희 작가의 첫 단독 에세이가 구독자분들과의 더욱 깊은 교감을 위해 참여형 오리지널 콘텐츠로 탄생하게 됐다”며, “우리의 이야기가 곧 콘텐츠가 되는 새로운 차원의 독서를 경험하시기를 기대하며, 밀리의 서재는 보다 풍성한 콘텐츠 경험을 위해 앞으로도 오리지널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코, 밀라노에서 열린 펜디 2023 봄-여름 남성 패션쇼 참석

글로벌 패션 하우스 펜디(FENDI)의 앰버서더로 선정된 프로듀서 겸 가수 지코가 6월 18일 오후 9시(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펜디 2023 봄-여름 남성 패션쇼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지코는 펜디 2022 가을-겨울 남성 컬렉션에서 선보인 짙은 버건디 컬러의 체크 패턴 아우터와 실크 셔츠, 버뮤다팬츠, 펜디 로퍼를 매치했으며, 피카부 아이씨유 미니 백으로 포인트를 주어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패션쇼에는 지코를 비롯해 최근 기묘한 이야기를 통해 급부상한 노아 슈나프(Noah Schnapp)와 골든 글로브 노미니 에드가 라미레즈(Édgar Ramírez) 등 글로벌 스타들이 함께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펜디는 이번 컬렉션에서 세계 곳곳의 휴양지로 향하는 다양한 분위기의 여름 의상을 공개했다. 펜디 남성복 아티스틱 디렉터 실비아 벤투리니 펜디(Silvia Venturini Fendi)는 “중요한 것은 화려함과 심플함 사이의 적절한 균형이다. 여가 시간의 소중함을 다시금 발견하면서 나이를 불문하고 모두의 마음속에 있는, 자유롭게 즐기고 싶다는 감성을 이끌어내려 한다.”라고 전했다.

◆스코브 안데르센, 1960 레이싱 크로노그래프 출시

덴마크의 시계 브랜드 스코브 안데르센은 자사의 새로운 시그니처 시계가 될 1960 레이싱 크로노그래프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1960년대 모터 레이싱의 황금 시대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1960 레이싱 크로노그래프는 클래식한 디자인에 개성있는 포인트 컬러가 적용된 3카운터 레이싱 크로노그래프 시계이다. 화이트 다이얼에 레드 포인트가 적용된 1960 레이싱 크로노그래프 화이트 앤 레드와 블랙 다이얼에 오렌지 컬러 포인트가 적용된 1960 레이싱 크로노그래프 블랙 앤 오렌지의 2종으로 출시된다.

1960 레이싱 크로노그래프는 돔형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래스가 적용됐고 40mm 케이스 직경과 12.7mm 두께, 10 ATM (100m) 방수 성능을 갖췄다. 316 고정밀 스테인리스 스틸 안에는 미요타(Miyota) 6S20 무브먼트가 장착됐다.

시계의 베젤에는 퍼포먼스의 속도를 측정하기 위한 타키미터(Tachymeter)를 각인해 표시했고 다이얼에는 3개의 크로노그래프 카운터가 자리잡고 있다.

1960 레이싱 크로노그래프는 6월 20일 네이버 신상위크를 통해 스코브 안데르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선주문 기간 동안 20% 할인 판매된다. 구매 고객에게는 블랙 또는 브라운 컬러의 레이싱 가죽 스트랩이 무료로 증정되며, 선착순 구매자 5명에게는 시계 보관함이 증정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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