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미래연구원, ‘제5회 국회미래포럼’ 성료

기사입력:2022-06-10 16:13:56
사진=국회미래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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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여송 기자]
국회미래연구원(원장 김현곤)은 지난 9일 이학영 의원실·박대출 의원실·주한 네덜란드 대사관과 공동으로 주최한 제5회 국회미래포럼 ‘순환경제와 미래산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 김현곤 국회미래연구원 원장, 에바 위터만 주한 네덜란드 대리 대사가 개회사를 했으며,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이 축사를,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조발언을 했다.

주제 발표는 '2050 순환경제 전환 시나리오 및 산업정책'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네덜란드 인프라 및 수자원관리부 아나우트 파스니어 순환경제 국제전략 고문이 ‘네덜란드 순환경제 정책’이라는 주제로 발제했으며, 국회미래연구원 김은아 그룹장이 ‘대한민국 2050 순환경제 전환 시나리오(안)’을, TNO의 에스더 존데르반 클러스터장이 ‘TNO의 순환 플라스틱’을, 충남대학교 환경공학과 장용철 교수가 ‘대한민국 플라스틱 순환경제 기술전략’을 주제로 발제했다.

패널토론은 '한국과 네덜란드 산업 사례 및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SK 지오센트릭 이종혁 상무, 한국철강협회 남정임 실장, 디에스엠 뉴트리션 코리아 정은지 대표, 하이네켄 코리아 김준형 CSR 스페셜리스트, 시그니파이코리아 강용남 대표가 참여했다.

이학영 의원은 “국회미래연구원에서 순환경제 관련 주제를 보다 발전시키고 심화시켜 정책이 입법화 될 수 있기까지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성일종 의원은 “순환 경제를 실천중인 선진국의 사례를 참고해 관련한 법적, 제도적 장치들이 국회에서 심도있게 다뤄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양이원영 의원은 “한국이 순환경제에 대한 지표지수 목표가 설정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아 그룹장은 현재 신성장동력, 자원안보 차원의 순환경제 전략이 부족하다는 점에 입각해 중장기전략을 제시했다. 김현곤 원장은 “제5회 국회미래포럼을 통해 순환경제의 녹색전환 중장기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산업 전환을 위한 혁신적인 추진전략을 논의해 추후 정책 방향 수립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회미래포럼은 주요 미래이슈를 주제로 국회의원, 정당, 국회 소속기관, 각계 전문가 등 국회 구성원이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으로, 국회미래연구원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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