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헌법재판소)
이미지 확대보기국립중앙박물관 협조로 디지털 미디어병풍으로 복원된 ‘조선사람들의 꿈, 평생도’ 작품도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책거리’란 조선 후기(18~19세기) 유행했던 책과 문방구류의 정물화를 말한다. 전시기간 중 수요일(12:30~13:30)에는 작품설명도 진행된다.
또한 전시행사 일환으로 6월 17일 오후 3시 열리는 저자 강연회는 ‘유럽법의 기원’을 저술하고, ‘라틴어 수업’으로 돌풍을 일으켰던 한동일 저자를 초청, ‘언어의 기원을 통해 살펴보는 법(法)’이라는 주제로 고대 산스크리트어로 알아보는 배움의 철학과 법의 정의 등에 대해 알아본다.
참가희망자는 헌법재판소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100명.
한동일 저자는 한국인 최초, 동아시아 최초의 로마 바티칸 변호사로 ‘라틴어 수업’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출간했으며, JTBC ‘차이나는 클라스’, EBS ’명강의‘ 등 다양한 방송에서 강의를 진행한바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