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광주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김경모)는 5월 25일 광주광역시청소년상담복센터(센터장 차은선)를 비롯해 5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등 7명을 초청, 정책설명회 개최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주광역시 내 초기비행 청소년의 비행예방 및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으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내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 심리·상담, 교육 서비스 등을 통합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소년보호 제도 및 비행예방센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모 광주청소년꿈키움센터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초기비행 단계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재범을 방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센터 또한 건강한 청소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교육에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광주청소년꿈키움센터는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 및 조직화하여 위기 청소년들의 재범 방지 및 범죄예방을 위한 인성·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