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
이미지 확대보기프로그램에 참가한 A군(18)은 “드론 비행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직접 드론을 제작해서 비행하는 교육이 매우 흥미로웠다”며 “드론 자격증 취득을 통해 대학 진학, 구직활동 등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기회가 된다면 도움을 받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8년째 청소년 비행예방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소년보호위원인 이창석 코리아 사이언스 대표는 “지난 2년간 코로나 상황으로 청소년 지원 사업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이번 진로 체험 교육이 일회성 교육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될 것이며 진로와 연결하려는 교육생들에게는 적극 지원하겠다”고 이들을 응원했다.
이전구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장은 “미래에 대한 목표가 있는 청소년들은 재비행의 위험성이 낮기에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정보제공과 더불어 건전한 직업관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청소년에 대해 다양한 지원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