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옷을 갈아입는 대용량 매일두유 99.9 950ml는 넓은 입구와 컴팩트한 사이즈의 패키지로 사용 편의성을 더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상단부에는 열고 잠그는 뚜껑을 적용했다. 외부 공기의 유입과 빛의 투과가 철저히 차단되고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세계산림관리협의회) 인증을 받은 종이 소재를 사용했다. 뚜껑을 분리하고 깨끗이 씻어 배출하면 종이로 재활용할 수 있다. 매일두유는 환경부와 함께 세척된 종이팩을 보내면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포인트줄게 종이팩다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매일두유 99.9는 그냥 마셔도 맛있지만 파스타 소스, 스프, 소이라떼 등 다양한 레시피에 활용할 수 있다. 200ml 한 컵 기준으로 식물성 단백질 9.5g을 섭취할 수 있고, 원료부터 생산방법까지 모두 비건인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리뉴얼된 매일두유 99.9는 온라인 쇼핑몰, 주요 할인점, 슈퍼마켓 등 기존 판매처에서 동일하게 만나볼 수 있다. 리뉴얼을 기념해 다양한 기획구성도 선보일 예정이다.
달지 않아 더 건강한 2세대 두유 매일두유는 출시 후 6년간 6억 6천만 개가 판매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매일유업은 소비자들이 건강한 음료라는 인식에서 두유를 구매하지만 기존 두유는 대부분 설탕으로 달콤한 맛을 낸다는 점에 착안, 설탕 없이 맛있는 매일두유를 출시했다. 건강에 대한 관심과 채식 트렌드로 식물성 음료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기존 두유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2세대 두유로 승부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매일두유 99.9와 매일두유 검은콩은 원료 및 개발과정에서 수반되는 실험방법 모두 비건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매일두유 99.9는 190ml 한 팩 당 9g의 식물성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근육 형성과 유지에 도움을 주는 식물성 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에 비해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섭취 우려에서 더 자유롭다. 건강을 위해서는 식물성 단백질과 동물성 단백질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