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부터)박범계 법무부장관이 민관협력 플랫폼(서포터즈) 추가 참여 4개 기관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박범계 법무부장관이 민관협력 플랫폼(서포터즈) 간담회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수기공모전 수상자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법무부)
이미지 확대보기박범계 법무부장관은 간담회에서 “그간 기여자들의 정착 지원을 위한 활동에 감사를 드리며, 기여자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언어, 문화적 차이, 사회적 시선 등 다양한 종류의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어,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민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단체의 대표는 “가구별로 도움을 요청하는 사항이 다양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 쓰겠다”고 답했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민관협력 플랫폼(서포터즈)에 추가로 참여하게 된 4개 단체(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 GM한마음재단코리아,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에 대한 위촉식도 진행했다. 신규로 위촉된 단체들은 ‘1가구 1멘토’ 등 기존 참여단체의 활동만으로는 공백이 있었던 분야를 밀착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법무부는 간담회에 앞서 법무부 대회의실에서「아프간 특별기여자 정착지원 수기 공모전」시상식(총 49편 출품)을 가졌다. 총 49편이 출품한 가운데 총 12편(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가작 5편, 특별상 1편)이 선정됐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