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소년원)
이미지 확대보기특히 올해 신규 임용된 선생님 2명은 자신의 지정된 멘토들과 함께 나무를 심어 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되새겼다.
황선현 특수교사는 “이번 식목일 청렴 내 나무심기 행사로 법과 원칙을 지키는 청렴한 교사가 될 것이며, 앞으로 교사로서의 마음 속에 인내와 사랑의 씨앗을 심고 성실과 노력의 양분을 주어 소년원 학생들의 싹을 틔울 것이다”고 신규임용자 대표로 ‘나의 다짐’을 발표했다.
이영호 원장은 “나무는 자신이 맺은 열매를 자신이 먹지 않고, 자신이 만든 그늘을 자신이 누리지 않는다”고 강조하고 “학생들에게 모든 것을 오롯이 내어줄 수 있는 선생님이 되어달라”며 새로 꽃을 피우기 시작하는 후배의 앞날을 응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