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드와 피에스엑스(PSX), 증권형 토큰 공동연구 협약 체결

기사입력:2022-03-24 14:40:54
[로이슈 편도욱 기자] 해시드와 피에스엑스(PSX)가 ‘증권형 토큰(Security Token) 공동연구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해시드는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에서 다양한 선도적인 투자와 리서치를 수행해왔으며, 피에스엑스는 금융위원회 샌드박스를 받은 비상장 증권의 안전거래 플랫폼인, ‘서울거래 비상장’을 개발, 운영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최근 피에스엑스는 부산광역시에 대체거래소(ATS) 설립을 목표로 출범한 ‘'부산 대체거래 시스템 및 핀테크 엑셀러레이팅 센터 준비법인'을 설립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시드와 피에스엑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주식 시장 전반을 효율적으로 디지털화 하면서도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기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증권형 토큰 적용사례 공동분석 및 연구, ▲연구과제 자문·심의 등 인적 교류, ▲주주 및 자산시장 공시의 효율화, ▲투자자 보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전망 ▲증권 및 자산시장 전반과 관련된 디지털화 연구 및 시제품 개발 등이 추진될 계획이다.

증권형 토큰은 시큐리티 토큰으로도 불리우며,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서 법적인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고 발생 수익에 대한 청구 및 의사 결정의 권리를 포함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증권형 토큰의 잠재적인 적용 분야는 주식과 채권 등과 같은 금융자산, 부동산 외 다양한 형태의 현물 자산 혹은 자산의 지분 등이 있다.

김세영 피에스엑스 대표는 “증권형 토큰은 기존 금융시장의 다양한 마찰을 제거할 수 있는 혁신 잠재력이 큰 기술"이라며, “해시드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큐리티 토큰 기반 대체 거래소의 가능성을 가늠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서준 해시드 대표는 “증권형 토큰의 도입을 통해 비약적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거래 환경이 조성될 수 있기에 이미 미국과 유럽 등에서는 정부와 민간 영역에서 활발한 연구가 진행중"이라며, “플랫폼 참여자들에 대한 주식 분배와 개방형 거버넌스 구축 등 프로토콜 경제를 뒷받침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금융환경으로의 변화에 증권형 토큰이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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