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신한은행은 3월 2일 설치한 ‘금융애로 신고센터’를 통해 원자재 수급 난항 등 다양한 피해 기업의 금융애로 사항을 접수하고, 대금 결제와 환율 관련 상담을 통해 피해 기업의 경영난을 완화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융지원이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고객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힘든 시기를 겪는 기업과 고통을 분담하고, 경영난을 함께 해소하는, 상생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