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에이치닥 메인넷 라이즌(RIZON) 블록체인과 블랙버팔로 3D는 스마트홈 IoT, 차세대 보안 등의 독자적인 기술을 융합한 혁신적인 미래형 주거 플랫폼 사업을 준비 중인 것으로 밝혔다. 이를 통해 HN 그룹이 보유한 IT 기술과 블랙버팔로 3D의 3D 프린팅 건설 기술을 결합한 혁신적인 주거 상품을 곧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3D프린팅 결과물을 대체불가토큰(NFT)으로 만들어 이용자의 지적재산권을 보호하는 것도 고려중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건설업계는 3D프린팅 기술을 도입하여 완공시간을 눈에 띄게 줄이는데 성공했다. 여기에 IoT가 가진 구조적 문제점인 중앙 시스템을 블록체인의 탈 중앙화 특성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IoT기술이 블록체인을 만나 건축과 주거의 패러다임을 바꾼 것이다.
에이치닥 관계자는 “IoT분야에서 게임체인저로 가장 각광받고 있는 기술은 바로 블록체인이다”며 “미래형 주거 플랫폼 사업추진을 비롯하여, 라이즌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협업을 진행하며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장할 것이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