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셰어더밀(ShareTheMeal)’의 기부 캠페인에 참여해 전 세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한 끼 식사를 전한다.
‘셰어더밀(ShareTheMeal)’은 기아 퇴치를 위해 활동하는 유엔 기구인 유엔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me, WFP)의 글로벌 모바일 기부 어플리케이션앱으로, 한 번의 탭과 950원(미화 0.8달러)이면 누구나 한 끼를 나눌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아이폰 애플 앱스토어에서 앱 ‘셰어더밀(ShareTheMeal)’을 다운받아 앱 하단 우측 커뮤니티 탭을 클릭한 후 ‘제주항공 ShareTheMeal’ 챌린지를 통해 후원금을 결제하면 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국적 항공사 가운데 모바일 기부 어플리케이션 ‘셰어더밀’을 통한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은 제주항공이 처음이다”며 “이번 챌린지에 동참해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분쟁, 자연재해, 팬데믹, 코로나19 등으로 고통받는 취약계층을 위해 1만 끼 후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