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 최고의 서버를 선발하는 신규 대전 콘텐츠인 ‘아레나 서버대전’을 업데이트했다고 30일 밝혔다.

컴투스에 따르면 ‘아레나 서버대전’은 한국, 일본, 중국, 글로벌, 아시아, 유럽 등 ‘서머너즈 워’의 총 6개 서버를 대표하는 유저들이 최강 서버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해 팀을 이뤄 승부를 겨루는 비동기 PvP 콘텐츠다.

사전 대표 선발전을 통해 서버별로 1만명의 대표 유저들을 가려내고, 50명씩 한 팀을 이뤄 한 서버당 총 200개의 팀이 다른 서버 팀과 전투를 펼친다. 대결은 약 5주동안 시즌제로 진행되며, 각 라운드 결과에 따라 서버 순위가 결정된다.

첫 시즌의 대표 선발전은 오는 12월 6일부터 13일까지 열리며 12월 14일 오후부터 1월 16일 오후까지 대전이 펼쳐진다.

한편 컴투스는 이번 신규 업데이트를 유저들이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월 16일까지 2vs2 팀 대전을 포함해 월드 아레나 및 아레나를 매일 플레이 하고 해당 대전에서 승리하면 이긴 횟수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또한 매일 ‘응원하기’를 통해 자신이 소속된 서버를 응원하고, 일정 응원 횟수를 달성하면 아이템을 제공하며 서버대전 결과에 따라서도 여러 아이템이 포함된 선물 상자를 지급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