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12시부터 진행된 김선우 작가의 ‘더 저니 오브 도도(The journey of Dodos)’ NFT 에디션 99개는 0.014 BTC(약 100만원) 시작, 99개 모두 판매됐다. '오케스트라 오브 포레스트(Orchestra of the forest)' NFT 오후 2시 기준 1.612BTC(1억 1천 6백만원)까지 가격이 오른 상태다. 최종 낙찰가는 경매 종료 시의 가격으로 결정된다.
장콸, 김선우 작가의 이번 NFT 옥션 결과는 미술품 경매 기업의 국내 최초 NFT인 만큼 기존 미술 시장의 변화를 알리는 신호탄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옥션블루 이정봉 대표는 “서울옥션블루는 예술과 국내 디지털 아트 문화의 발전을 위해 기성 작가들은 물론 신진 작가들도 적극적으로 육성, 다양한 영역에서 대중과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미술 시장을 선도해온 서울옥션의 관계사 XXBLUE는 저명한 작가 및 신진 작가의 디지털 작품을 매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XXBLUE의 드롭 정보는 공식 디스코드 채널에서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