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문피아, ‘스토리 아레나 : 골드게임’ 개최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는 ‘스토리 아레나 : 골드게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스토리 아레나 : 골드게임’은 웹소설 작가들의 매일 연재를 독려하고 응원하는 동시에, 현재 웹소설 기성 작가는 물론 예비 작가들의 작품 데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스토리 아레나 : 골드게임’은 오는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30일간 진행하며, 진행 기간 첫날부터 1화당 최소 글자수 4,000자 이상(프롤로그 제외),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연재하면 연재 미션에 성공할 수 있다. 판타지, 무협, 현대물, 로맨스 등 모든 장르의 웹소설 작가를 꿈꾸는 작가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오는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문피아 사이트에서 새 작품 등록과 스토리 아레나 참가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스토리 아레나 : 골드게임’의 성공 보상은 첫날 연재 성공자 수만큼 적립되기 시작하여 5차에 걸쳐 보상이 추가로 쌓인다. 참가자가 모이면 모일수록 보상 규모가 무한대로 커지며, 성공한 작가들이 총 누적된 상금을 나눠 갖는 서바이벌 방식이다.

또한 아레나 창작지원금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베스트 1위부터 3위까지의 작가에게는 300만원, 4위부터 10위까지는 200만원, 11위부터 50위까지는 100만원씩 각각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문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와이랩, 펍지유니버스 작품 네이버웹툰서 3편 공개

콘텐츠 유니버스 전문 제작사 와이랩(대표이사 심준경)이 크래프톤의 펍지유니버스(PUBG Universe)를 기반으로 제작한 3편의 웹툰을 금일(15일) 밤 네이버웹툰을 통해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웹툰은 ‘100’, ‘침묵의 밤’, ‘리트리츠’ 총 3편으로, 15일(월) 저녁 10시부터 네이버웹툰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돼 각각 화요 웹툰, 목요 웹툰, 금요 웹툰으로 연재된다.

와이랩이 제작에 참여한 펍지유니버스 웹툰은 크래프톤의 대표 게임인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세계관을 기반으로 탄생됐다. 액션과 스릴러, SF 등의 장르를 아우르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특징으로, 배틀그라운드의 방대한 세계관과 작품 간 교차하는 세계관의 연결성, 또 작품마다 어떤 미스터리가 숨겨져 있는지 발견해 나가는 재미를 담아냈다.

특히, 이번 작품들은 와이랩의 창립자인 윤인완 작가가 초기 기획에 참여했고,‘스터디그룹’의 신형욱 작가, ‘심연의 하늘’의 김선희 작가, ‘테러대부활’의 한동우 작가 등 와이랩의 인기 웹툰 작가들이 대거 합류했다. 치밀하고 탄탄한 시나리오로 호평 받는 실력파 작가들이 의기투합한 작품인 만큼, 펍지유니버스 세계관 확장에 완성도를 더할 예정이다.

매주 화요 웹툰으로 선보이는 서바이벌 액션 웹툰 ‘100’(글 형은, 그림 최윤열)은 국정원 요원 ‘천호영’이 사라진 국회의원인 ‘김낙수’를 찾기 위해 직접 배틀그라운드에 참가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틀그라운드만의 스릴감과 긴장감을 전하는 것은 물론, 각기 다른 인물들의 액션을 선보여 한편의 느와르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미스터리 스릴러 웹툰 ‘침묵의 밤’(글 한동우, 그림 Q-Ha)은 의문의 소설을 남기고 자살한 유명 작가의 딸이 아버지의 죽음에 관련된 비밀을 쫓는 내용을 담는다. 반전에 반전을 더하는 예측 불가한 추적물로, 매주 목요일을 책임진다.

마지막으로 ‘리트리츠’(글 신형욱, 그림 김선희)는 디스토피아가 당도한 세상, 1%의 인류만 거주할 수 있는 지상낙원 ‘리트리츠’의 소년 에드워드가 어느 날 슬럼의 소년과 바꿔 치기 당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낙원에서 한순간에 나락에 떨어진 주인공이 자신의 것을 되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스토리에 네이버웹툰 ‘심연의 하늘’ 김선희 작가 특유의 세밀한 그림체가 더해져, 오싹하고 서늘한 분위기를 생성하며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휴롬, 중국 ‘광군제’서 1만6천대 판매

건강주방가전기업 ㈜휴롬(대표 김재원)이 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에서 총 판매량 1만6천대를 달성하며 글로벌 건강주방가전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올해 29만개 브랜드가 참여한 사상 최대 규모의 이번 광군제에서 휴롬은 1만6천대 판매, 65억 매출고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작년 3월 출시해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지 시리즈’ 원액기를 중심으로 실적을 견인했다. ‘휴롬이지’, ‘휴롬더이지’ 등 ‘이지 시리즈’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중국에서 누적 판매량 약 8만여대를 돌파하며 최근 5년간 출시된 단일 시리즈 중 최대 판매량 및 매출액을 기록한 휴롬의 인기 제품 중 하나다. 올해에도 ‘이지 시리즈’는 채소, 과일을 통째로 넣을 수 있는 넓은 투입구와 손쉬운 세척 기능을 내세우며 중국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이번 광군제를 통해 글로벌 소비자들의 호응을 확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중국 현지 상해 법인을 중심으로 중국 시장에서 보다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건강’이라는 철학을 전파하는 프리미엄 건강주방가전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