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3분기 세전순이익 4823억원으로 최대치 경신

기사입력:2021-11-11 18:37:56
[로이슈 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3분기 연결재무재표 기준 영업이익 3,972억원, 세전순이익 4,823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3,408억원을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각각 전분기 대비 -8.6%, +0.6%, -0.8%이며 연결 기준 지배주주 자기자본은 10.49조원, ROE는 13.16%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번 3분기 실적은 지난 2분기에 거뒀던 최대 세전순이익을 다시 경신한 것이며, 비즈니스 기준으로 PI를 포함한 운용손익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수치다.

위탁매매수수료 수익과 기업금융수수료 수익은 1,885억원, 921억원으로 각각 전분기 대비 4.1%, 0.8% 소폭 감소했으나, 금융상품판매 수수료와 이자 수익이 각각 670억, 1,010억으로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

3,998억원의 수익을 기록한 운용손익은 전분기 대비 103.8% 증가했으며 해외주식 잔고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2.6조원, 연금은 20.9조원을 기록했다.

기업금융 부문에서는 크래프톤, 현대중공업 등 대형 IPO딜 수행 및 인수주선 부문 수수료 수익 등의 증가로 전체 IB는 1,135억원의 견고한 수익 규모를 시현했다고 관계자는 분석했다.

해외법인의 경우 3분기 만에 지난 2020년의 누적 세전순이익(2,010억)을 초과한 2,037억원을 달성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증권 업황의 피크아웃 우려가 일부 있으나, 미래에셋은 시황에 흔들리지 않는 다변화된 수익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실적과 안정적인 수익구조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주주환원 정책 또한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 주주가치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096.14 ▼20.13
코스닥 784.26 ▼9.07
코스피200 418.45 ▼2.49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9,376,000 ▲435,000
비트코인캐시 673,000 ▲2,000
이더리움 3,542,000 ▲20,000
이더리움클래식 23,160 ▲110
리플 3,086 ▲10
퀀텀 2,796 ▲1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9,350,000 ▲410,000
이더리움 3,542,000 ▲19,000
이더리움클래식 23,180 ▲100
메탈 945 ▲6
리스크 536 ▲4
리플 3,087 ▲13
에이다 822 ▲6
스팀 179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9,500,000 ▲540,000
비트코인캐시 675,000 ▲4,000
이더리움 3,543,000 ▲20,000
이더리움클래식 23,240 ▲120
리플 3,088 ▲13
퀀텀 2,787 0
이오타 224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