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이에 서울남부보호관찰소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주로부터 사회봉사 국민공모 신청을 받아 법원으로부터 유죄가 인정되어 사회봉사명령을 부과받은 대상자 6명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배치했다.
이처럼 사회봉사 제도는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약자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고, 사회봉사대상자들에게는 봉사활동을 통해 본인의 잘못을 뉘우치고 땀 흘려 일하는 가치와 보람을 느끼게 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낳고 있다.
김상록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지역 농협의 추천이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등으로 시급한 농가를 우선 선정해서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선정경로를 통해 내실있는 농촌지원을 전개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