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정관은 타지키스탄에 개발도상국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원하는 국제기구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서울 소재) 가입을 요청했고, 섬유 분야와 수·광물자원 개발 관련 협력 가능성을 모색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다음 달 타지키스탄에서 열리는 제14차 한-중앙아시아 협력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도 강조했다.
타지키스탄은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신북방정책의 주요 파트너 국가로, 올해 주(駐)타지키스탄 두샨베 분관이 대사관으로 정식 승격됐다.
또한 타지키스탄이 우리 정부의 공적개발원조(ODA) 중점협력국으로도 지정되면서 양국 관계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