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CI.(사진=포스코건설)
이미지 확대보기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도시정비사업에서 재작년에 이어 2년 연속 2조원을 넘는 수주고를 올렸으며, 특히 서울 서초구 신반포21차 재건축을 수주하며 강남지역에서 ‘더샵’ 브랜드를 알렸다. 또 국내에서 두번째로 높은 부산 LCT와 서울 여의도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파크원을 성공리에 준공시키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도 과시했다. 인니 탄중세콩 LPG 프로젝트, 필리핀 공동주거시설, 아르헨티나 PosLX 염수 리튬 공장, 모잠비크 도로공사 등 아시아는 물론 중남미와 아프리카에서도 쉽지 않은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준공했다.
아울러 지난해 코로나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영업이익(연결기준)이 53.4%나 늘어나는 등 전년도 경영실적을 뛰어넘는 값진 성과를 거두고, 재무건전성도 지속적으로 개선돼 국내 전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을 A+로 상향조정 받은 유일한 건설사로 평가받은 바 있다.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은 “기업시민의 경영이념아래 산업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을 높여 그속에서 최고의 건설사로 박수 받는 성과를 달성하겠다”며 “현재의 위치에 자만하지 않고 안전, 사업포트폴리오, 현장경영, 실행력, 소통 등 기 수립한 경영전략을 성공적으로 구현해 지속가능한 경영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