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창업펀드 315억원 조성 완료... 본격 투자 나서

기사입력:2021-06-23 12:17:20
[로이슈 안재민 기자] 강남구가 18일 315억원 규모의 강남창업펀드인 ‘스마트SF-WE언택트펀드2호’ 1차 출자자 모집을 마치고 본격 투자에 나선다.

강남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조성된 이 펀드는 당초 목표액(200억원)보다 100억원 이상 초과 결성됐다.

업무집행조합원을 맡은 위벤처스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같은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에 중점적으로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또 오는 9월 중 2차 클로징을 통해 규모를 500억원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 펀드는 구 출자금(10억원)의 500% 이상을 강남구 소재 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하도록 해 관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당초 200%로 뒀던 의무투자비율이 상향된 결과다. 한편, 2월 말 현재 서울 전체 스타트업 1만35곳 중 21.2%인 2115곳이 강남에 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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