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사)한국게임개발자협회는 '2021 경기지역혁신프로젝트 기업지원보육사업'을 다음 달 18일 19시까지 (사)한국게임개발자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업 참여 접수를 진행중이라고 29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2021 경기지역혁신프로젝트 기업지원보육사업'은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함께 올해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 지역 내 게임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직무 재교육과 다양한 기업지원을 무료로 제공한다. 과정은 올해 11월까지 진행되며, 참여 접수를 통해 기업 현황, 성장 가능성, 향후 목표 등을 심사하여 최종 10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발표 6월 4주 차 예정)

주요 지원 내용은 게임출시를 앞둔 기업을 대상으로 직무 재교육 - 사업화 진단 – 전문가멘토링 - 분야별 제작 지원 - 글로벌 출시 - 일자리 창출의 프로세스를 통해 기업의 역량향상과 기업의 매출 증대 및 고용 창출이 가능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게임폴리싱, BM 고도화, 비즈니스 모델 전문가 교육 100시간, 진단멘토링 및 전문가 컨설팅 200시간, 바우처 프로그램 지원 및 VC 피칭데이 지원 등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보육 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