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중대재해 ZERO(제로)’ 전국 현장서 동시 결의

기사입력:2021-05-04 15:41:47
최광호 한화건설 사장(좌측 4번째)과 현장 임직원, 협력사 및 근로자 대표 등이 중대재해 ZERO 선포식에서 결의를 다지고 있다.(사진=한화건설)

최광호 한화건설 사장(좌측 4번째)과 현장 임직원, 협력사 및 근로자 대표 등이 중대재해 ZERO 선포식에서 결의를 다지고 있다.(사진=한화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전국 모든 현장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한화건설은 4일 전국 57개 현장에서 한화건설 최광호 사장과 김효진 건설부문장, 김영한 재무실장을 비롯해 각 사업본부장과 안전을 총괄하는 CSO(Chief Safety Officer)가 각 현장별로 자리하고 협력사 및 근로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 최우선의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중대재해 ZERO(제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각 현장에서는 최광호 사장을 비롯한 현장 대표자가 ‘2021년 중대재해 ZERO’를 선포했으며, 이어 협력업체 대표가 동참을 선언했다. 또 현장소장과 협력사 대표가 함께 중대재해 ZERO 결의문을 낭독하고 참석자들이 대형 결의문 서약판에 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건설은 이번 선포문에서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기업경영의 첫 번째 지표로 삼고 안전보건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특히 고위험 작업에 ‘SMART 안전기술을 적용한 이동형 CCTV’를 활용하는 등 스마트 안전기술을 도입하고 현장에서 사고발생 및 위험상황 예측 시 근로자 누구나 작업 중지 요청 및 작업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

한화건설은 이번 중대재해 ZERO 선포를 통해 전 현장의 안전의식을 재무장하고 임직원과 협력업체 등 모든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적극적 실천을 이끌어내는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한화건설 최광호 사장은 “지난해 한화건설은 모든 임직원과 현장 구성원들의 노력을 바탕으로 사망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안전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자 사회적 약속임을 명심하고 올해도 사망사고 제로를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23.02 ▼6.42
코스닥 845.44 ▼0.38
코스피200 355.98 ▼0.91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6,525,000 ▲68,000
비트코인캐시 734,000 ▼4,000
비트코인골드 51,250 ▲150
이더리움 4,668,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40,750 ▼40
리플 798 ▲1
이오스 1,212 ▼2
퀀텀 6,190 ▼2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6,579,000 ▼58,000
이더리움 4,675,000 ▼8,000
이더리움클래식 40,740 ▼110
메탈 2,430 ▼19
리스크 2,590 ▼10
리플 799 ▲1
에이다 730 ▼4
스팀 441 ▲7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6,468,000 ▲87,000
비트코인캐시 733,500 ▼6,000
비트코인골드 51,150 0
이더리움 4,664,000 ▼9,000
이더리움클래식 40,620 ▼180
리플 797 ▲0
퀀텀 6,160 ▼20
이오타 354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