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살아요 우리'를 주제로 한 이번 끝장개발대회에서는 '매년 2% 온실가스 감축'을 도전과제로 삼아 이를 위한 제도 개선, 앱·웹 해결방안, 캠페인 기획 등을 발굴해 정책에 반영한다.
첫날인 22일 개막식은 발전설비를 지하화하고 지상부에 공원과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서울화력발전소에서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개막식 뒤에는 온실가스 감축방안에 대한 국민제안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5월 16일까지 열리는 '생각나눔의 장'에서는 초·중학생들이 참여해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생각을 글, 그림, 영상으로 담아 '광화문1번가'에 제안한다.
6월 5일 열리는 '함께나눔의 장'에서는 앞서 나온 제안을 관련 부처와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보완해 최종 결과물을 발표한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