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신작 모바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사전 예약을 28일부터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오딘’은 ‘블레이드’ 시리즈로 유명한 김재영 대표를 비롯해 ‘삼국블레이드’의 이한순 PD와 ‘마비노기 영웅전’ 등으로 유명한 김범 AD가 참여한 타이틀이다.

‘오딘’은 모바일과 PC온라인에서 모두 플레이가 가능한 멀티플랫폼 게임으로 개발 중이며, ‘언리얼 엔진4’와 ‘3D 스캔’, ‘모션 캡쳐’ 기술 등이 사용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사전 예약 일정과 함께 신규 인게임 시네마틱 티징 영상을 공개했다.

상반기 출시를 예고하고 있는 ‘오딘’은 ▲북유럽 신화의 세계관 ▲거대한 대륙을 그대로 구현한 오픈월드, ▲캐릭터 간의 유기적 역할 수행, ▲폭발적 전투 쾌감을 선사하는 대규모 전쟁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