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청넷’은 생활권 기반의 일상적인 문제를 비롯한 각종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능동적인 주민 참여 플랫폼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발대식은 ‘3기 금청넷’ 위원들이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관계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위원들은 사전에 우편을 통해 전달된 위촉장 인증식을 갖고 ‘랜선 골든벨’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금천구와 청년정책에 대해 함께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다.
구는 지난 2월 ‘금청넷’ 위원 모집 공고를 통해 3월 말까지 신규 위원 40명을 모집했다.
향후 정책제안과 거버넌스에 대한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5월에는 ‘금청넷’ 위원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3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