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롯데케미칼과 그린 파트너십 구축 맞손

기사입력:2021-04-05 14:13:51
5일 잠실 롯데 시그니엘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서 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사장(오른쪽)과 롯데케미칼 김교현 통합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삼성엔지니어링)

5일 잠실 롯데 시그니엘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서 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사장(오른쪽)과 롯데케미칼 김교현 통합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삼성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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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삼성엔지니어링과 롯데케미칼이 손잡고 그린사업을 추진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롯데케미칼과 5일 서울 잠실 시그니엘 호텔에서 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사장과 롯데케미칼 김교현 통합 대표이사 등 양사의 최고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및 친환경 사업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emorandum of Understanding)’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롯데케미칼의 탄소중립(Net Zero) 실현 △ 친환경 기술 공동 투자∙개발 △친환경 사업화 등을 협업하기로 했다.

양사는 전문성과 경험자산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탄소 중립과 친환경 사업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롯데케미칼 국내외 사업장의 에너지 효율화, 온실가스 및 환경영향물질 저감, 탄소 포집 및 활용 기술 개발, 그린수소 사업 및 기술 라이센싱의 공동 참여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사장은 “최고의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양사가 친환경 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동행을 하게 됐다”며 “그린 기술에 대한 투자와 육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ESG 사업 분야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케미칼 김교현 통합 대표이사는 “각자의 위치에서 전문 역량과 영향력을 보유한 두 회사의 협력으로 그린 사업 분야의 환경 조성에 힘을 싣게 됐다”며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탄소 Net-Zero 로드맵 구축을 통해 기업의 미래가치 향상이 사회의 긍정적 가치 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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