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GS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지구 A-3블록에 들어서는 ‘봉담자이 라피네’를 이달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봉담자이 라피네는 지상 최고 25층, 아파트 8개동 총 750가구로 조성되며, 전용면적별로는 ▲59㎡(48가구) ▲84㎡(671가구) ▲100㎡(24가구) ▲109㎡(7가구·펜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된다.

봉담자이 라피네가 속한 동화지구는 광역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봉담 IC가 가깝고, 과천-봉담 고속도로를 통한 수도권 및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특히 단지 반경 2.5㎞ 거리에 수인분당선 오목천역이 있고, 향후 수원역 GTX-C노선 연장(2021년 착공 예정) 및 어천역 KTX 직결사업(2024년 완공 예정) 등의 호재도 있다.

봉담택지지구 개발을 통한 인프라도 이미 갖추고 있다. 도보거리에 와우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운영 중이고, 와우중학교도 가깝다. 여기에 동화지구 내에는 초·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어 향후 교육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GS건설은 최근 소비자의 니즈와 주거 트랜드를 반영한 다양한 형태의 주택형을 적용할 계획이다.

기존과 차별화된 평면설계로 입주자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5Bay 4면 개방형(일부 타입) ▲테라스 특화세대(일부 타입) ▲자이 브랜드의 복층형 테라스 주택형 ▲효율성 높은 LDK(Living-Dining-Kitchen) 구조 ▲최상층 펜트하우스 등이 대표적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봉담에서 ‘자이’를 합리적인 가격에 소유할 수 있는 첫 번째 기회가 될 것”이라며 “봉담자이 라피네는 실제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어 입주 직후의 불편이 없는 데다 지역을 대표하는 리딩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