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에듀캠프가 국내 최초로 교과, 비교과, 예체능을 아우르는 온라인 라이브 전문 교육 플랫폼 ‘방클’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대교에 따르면 에듀테크 기업 위즈스쿨과 공동 개발한 방클은 ‘방에서 공부하는 클래스’의 줄임말로, 교과 과목뿐만 아니라 비대면 수업의 한계가 있던 비교과, 예체능까지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곳에 모아 놓은 교육 플랫폼이다.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원하는 수업을 라이브로 수강하며 강사와 수강생 간의 실시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방클은 온라인 라이브 강의 외에도 수강 신청, 결제, 학습 결과 분석, 출결 관리, 과제 제출 등의 학사 관리까지 비대면 수업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
방클의 온라인 수업은 1대 1 혹은 소수정예로 진행된다. 대표 교육 콘텐츠로는 ▲대교솔루니의 디베이트 ▲청담에프터스쿨의 원어민 영어 ▲유니버설발레단의 줄리아발레아카데미 ▲한체대와 함께하는 온라인 태권핏 ▲대교에듀캠프의 오르프슐레 ▲마카롱 보다 달콤한 중국어 등이 있다.
또한 아이들이 잠재력을 발휘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연극 뮤지컬 ▲댄스 ▲보컬 ▲국악 판소리 ▲비트박스 ▲바둑 ▲심리치료 ▲펫러닝 등 온라인 강의에서는 접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종류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방클은 대교에듀캠프가 운영하는 초등 방과후 학교와 유아기관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강사들이 수업을 진행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배권탁 대교에듀캠프 대표는 “방클은 집에서 안전하게 양질의 놀이와 학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학습에 최적화된 원스톱 교육 플랫폼”이라며 “아이들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큰 놀이학교’가 되기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