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KCC건설이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동에 조성하는 ‘안락 스위첸’이 1순위(해당지역) 청약에 7837건이 접수되며 성황리에 청약을 마쳤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안락 스위첸은 30일 진행된 1순위(해당지역) 청약접수 결과 130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7837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60.28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의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32가구 모집에 2,810명이 신청, 87.81 대 1의 경쟁률을 보인 84㎡ A타입이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 내 인기지역 동래구 안락동과 부산에서 선호도가 높은 스위첸 브랜드의 만남이라는 점이 주목받으며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았다”며 “부산에서 희소성 갖춘 평지에 짓는 데다 동래 중심생활권과 프리미엄의 대명사인 센텀시티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입지 여건 등이 인접한 쾌적한 주거환경에 부산에서 지속적인 분양 흥행으로 선호도와 인기를 입증한 KCC건설만의 혁신설계 등 차별화된 상품성이 좋은 청약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안락 스위첸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동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2개동, 총 234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들어선다. 향후 일정으로 아파트 당첨자 발표는 4월 8일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안락 스위첸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