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여송 기자] 에스티유니타스(ST Unitas)의 유초등 교육 자회사 ‘에스티키즈(ST kids) 키즈스콜레(이하 키즈스콜레)'가 2021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브랜드대상’에서 유아동 전집 부문 1위를 2년 연속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스티유니타스에 따르면 키즈스콜레는 ‘1% 학부모들만 알고 있는 교육 노하우를 99% 학부모들도 누릴 수 있도록 하자’는 철학 하에 2017년 론칭했다.

차별화된 콘텐츠, 교육의 과학화, 1% 독서법을 내걸고 정체된 유초등 교육시장을 혁신적으로 바꿔가며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고 자평했다. 특히 상위 1% 학생들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개발한 100일 독서 프로그램이 주력 상품이다.

100일 독서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키즈스콜레 책을 읽고 독서 성장일기 및 독후 활동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발전하도록 돕는다. 독서 성장일기는 2월 10일 기준으로 97만여 건, 독서전후 활동은 48만여 건의 기록이 누적됐고, 100일 독서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지급되는 1% 리딩 장학금은 지난 1월 기준으로 약 26억원에 달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이가 함께 1% 독서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인 ‘키즈스콜레 라운지’도 전국 30여곳에 운영하고 있다. 서점과 백화점, 아울렛에도 입점해 아이들의 독서습관에 대한 카운슬링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키즈스콜레 관계자는 “키즈스콜레는 유초등 교육시장에서 혁신을 지속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키즈스콜레가 유아동 전집 부문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2년 연속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이 키즈스콜레가 지향하는 독서 습관 솔루션에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