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아 티저 이미지.(사진=현대자동차)
이미지 확대보기현대차에 따르면 스타리아는 맞춤형 이동수단(PBV, Purpose Built Vehicle)과 가장 유사한 공간성을 경험할 수 있는 차종으로 이동수단의 공간활용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 반영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현대차의 방향성이 잘 드러난다.
스타리아는 ‘혁신적이고 미래적인 이미지를 담은 MPV’를 콘셉트로 개발됐으며, 별을 의미하는 ‘STAR’와 물결을 의미하는 ‘RIA’의 합성어로 별 사이를 유영하는 우주선 외관에서 영감을 받아 차명으로 결정됐다.
이번에 공개한 티저 이미지는 고급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STARIA Lounge)’ 7인승으로 볼륨감 있는 외관과 여유로운 개방감을 극대화한 실내 디자인이 특징이다
스타리아는 높은 전고와 긴 전폭 및 전장으로 공간감을 극대화했으며 낮은 벨트라인 을 통한 실내 개방감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차량 전면부터 후면까지 이어지는 유려한 곡선은 우주선을 연상시키며 픽셀 타입의 리어 콤비램프는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현대디자인담당 이상엽 전무는 “스타리아는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여는 첫 MPV다”며 “차별화된 디자인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