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이 오는 6월 6일까지 2021 상반기 HME학력평가 응시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천재교육에 따르면 ‘HME 해법수학 학력평가’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약 202만명이 응시한 전국 최대규모의 수학학력평가이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응시생들의 건강과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평가를 함께 진행해 코로나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객관적으로 실력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시험은 초등부터 중등을 대상으로 6월 12일 오후 2시 30분에 온∙오프라인 평가 모두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총 25문항으로 60분간 진행된다.
‘HME 해법수학 학력평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HME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천재교육 한국학력평가인증연구소 임지용 팀장은 “작년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생들이 집에서 비대면 온라인 원격 교육을 진행하면서 수학 교과 과정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학습해 왔는지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HME 전국해법수학 학력평가를 통해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부족한 영역을 점검해 자신에게 맞는 효율적인 수학 학습 방향을 잡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