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직접 선물을 전하기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며, 비대면 선물하기 경향이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 최근 티몬이 고객 1,04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33%가 ‘티몬 등 모바일에서 선물을 구매해 보낼 것’이라고 응답한 바 있다.
상품별로 매출 순위를 살펴보면 ▲헤라 화장품 선물세트(9,900원)가 가장 많이 판매됐고, ▲아이오페 맨 바이오 2종세트(3만8,500원), ▲흑마늘 진액 등 건강 선물세트(1만1,900원), ▲동원 스페셜 Y호(3개입, 7만3,900원) 등이 매출 상위권에 올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