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김학봉 소장.(사진제공=정읍교도소)
이미지 확대보기이어 “교정시설은 법무행정의 최후의 보루로써 국민이 안심하고 신뢰하며 행복해지는 행복한 교정, 안전한 국민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학봉 소장은 “교정행정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만큼 개방과 소통, 화합의 교정정책 실현을 위해 정읍교도소와 지역사회가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조성해 수용자 교정교화와 재사회화는 물론,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직원 복지에 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여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건강한 직장문화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김학봉 소장은 1969년생으로 정읍 호남고등학교 졸업, 건국대학교 대학원(법학)박사 수료했다. 교정간부 41기로 충주구치소 출정과장(교정관 승진), 교정본부 교정기획과 사무관, 성동구치소 보안과장(서기관 승진), 서울구치소 분류심사과장, 광주교도소 부소장, 강원북부교도소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