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한 해 동안 해외에서 당초 목표치보다 1조원이 많은 약 6조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31일 이라크 알 포 신항만 사업 후속공사로 5건, 총 2조9000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수의로 계약하며 2020년에만 11건, 총 5조8624억원의 신규 수주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목표로 삼았던 누계수주 5조696억원을 훨씬 웃도는 실적이다.
올해 대우건설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된 대외환경 속에서도 양질의 해외 수주 실적과 함께 국내에서도 주택사업 등에서의 활발한 성과를 바탕으로 수주 목표로 제시했던 12조80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주택분양 성과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에 반영될 것으로 보여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와 함께 양적·질적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현재 대부분의 해외 현장이 양호한 수익성을 나타내고 있으며, 뛰어난 주택 부분의 실적을 바탕으로 새해부터는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며 “기본을 지키면서 미래를 대비해 고객과 함께 최고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대우건설, 작년 해외수주 약 6조원…올해는 실적 턴어라운드
기사입력:2021-01-06 12: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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