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그룹 사옥전경.(사진=중흥건설그룹)
이미지 확대보기올해 사업실적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목포 서산온금 1007세대 △부산 효성재건축 221세대 △천안 문화구역 833세대 △서울 봉천2구역 254세대 △대전선화1구역 1828세대 △서울 길훈아파트 220세대 △구미송림아파트 249세대 △창원 상남산호구역 재개발 및 도시환경정비사업 3427세대 △창원 마산 반월지구 재개발 1954세대 △부산 남일흥아 가로주택정비사업 280세대 등이다.
중흥건설그룹은 지난 2015년 도시정비사업팀을 신설한 후 지난 5년간 약 3조9000억원 수주액을 기록한 바 있다. 또 2020년 수주 목표액 1조원을 11월 초에 돌파함으로써 총 수주액 5조원을 달성했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올해 녹록치 않은 상황 속에서도 다각화한 전략을 통해 전국 주요 지역으로 좋은 성과를 나타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및 전국 주요 도심에서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더욱 활발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