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분양] 신축년(辛丑年) 첫달, 전국 2만2629가구 일반분양

수도권 1만3403가구·지방 9226가구…작년比 311.4% 상승
인천, 7721가구로 가장 많아…경기·경북·세종 등이 뒤이어
기사입력:2020-12-30 12:23:45
[로이슈 최영록 기자] 2020년 분양시장이 저물어가고 있는 가운데 다가오는 2021년 신축년에도 전국 곳곳에서 알짜 단지들이 분양될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과 지방에서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물량들이 각각 예정돼 있어 실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전국에서는 2만6788가구(1순위 청약 기준, 임대 포함·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되며 이 중 2만2629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은 1만3403가구(59.2%)를 차지했고 지방은 9226가구(40.8%)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월인 2020년 12월 일반분양 실적(12월 29일 기준)과 비교하면 2021년 1월 일반분양 물량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및 지방 물량이 각각 37.7%(3만6307가구→2만2629가구), 59.9%(2만3013가구→9226가구) 감소했으며, 수도권의 경우 0.8%(1만3294가구→1만3403가구) 소폭 상승했다.

반면 전년 동월인 2020년 1월 분양실적과 비교했을 때에는 대폭 늘었다. 2021년 1월 전국 일반분양 물량(2만2629가구)은 전년 동월(5501가구) 대비 311.4% 상승했으며, 수도권 314.6%(3233가구→1만3403가구), 지방 306.8%(2268가구→9226가구)로 각각 늘었다.

시·도별로는 인천 지역이 7721가구(5곳, 34.0%)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경기 5682가구(8곳, 25.1%), 경북 3079가구(4곳, 13.6%), 세종 2305가구(2곳, 10.2%), 대구 1254가구(3곳, 5.5%) 등의 순으로 물량이 집계됐다.

이러한 가운데 새해 첫달에는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1140가구)’,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1409가구)’,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1016가구)’ 등 알짜 입지에서 대규모 단지들이 쏟아질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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